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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시태권도협회는 허위·왜곡 사실 유포 중단하라”..‘조사특위 방해’ 행위에 발끈

작성일 : 2019-07-11 10:13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호)가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조직적인 조사특위 방해 행위에 발끈하고 나섰다.

 

특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비리 의혹을 조사하는 조사특위 활동에 허위·왜곡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단호한 대처 의지를 밝혔다.

 

김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에 따르면 서태협은 국제태권도신문, 글로벌신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등을 동원해 표적감사’,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탄압등의 용어를 써가며 특위 압박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위의 목적과 본질에 집중하고자 무대응으로 일관하였으나, 특위 무산을 위한 서태협의 조직적 방해 행위가 도를 넘는다고 판단,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수많은 비리·비위 의혹과 해명요구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서태협에 대해 관리단체 지정 및 승품·단 심사권 박탈 요청, 서울시 체육단체 자격박탈 등이 위중하게 논의 중이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특위활동 기한 연장, 서울시태권협회 정상화를 위한 TF 구성 등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조사특위는 지난 415일 일부 체육계의 불법과 특혜의혹, 비리와 잘못된 관행을 조사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 서태협을 상대로 승부조작과 승단심사 부정, 일부 인사에 의한 파행 운영 문제 등 각종 비리·비위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특위에서 거론된 국제태권도신문사는 대표가 현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사이며, 승급심사비 부당수령 및 겸직조항 위반 등의 의혹으로 증인출석했던 P관장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또 글로벌신문사의 회장(OO), 사장(OO), 발행인(OO)은 서태협의 비위 의혹에 연루돼 증인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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