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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작업자 사고 현장 찾아

작성일 : 2019-08-01 10:56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지난 731일 서울에 쏟아진 폭우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양천구 신월 빗물 저류배수시설 공사현장을 긴급 찾았다.

 

작업자들은 오전 740분쯤 일상 점검 업무를 위해 지하 40m 깊이의 배수시설 유지관리수직구에 진입했다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수문이 열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재난본부는 실종된 2명을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위원들은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하신 분에게 의회를 대표해 머리 숙여 애도를 표했다.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서울시가 시행하는 공사현장에서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인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자세한 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상습침수 지역인 강서양천구 가로공원길 일대의 수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1,390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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