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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역사 무정차 뒤늦게 알려져...질타

기관사의 규정 미준수로 6개역 무정차하고도 내부에서 ‘쉬쉬’

작성일 : 2019-09-02 18:52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최근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 기관사의 운행스케줄 확인 소홀로 마천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6개 역사를 무정차 통과하는 일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289회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지난 815일 지하철 5호선 방화행 마천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발생한 무정차 사고에 대해 김태호 사장을 질타했다.

 

송 의원은 이번 사고는 그동안 발생했던 크고 작은 사고가 그랬듯 무사안일과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사고이다고 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사고 발생 시 의회와 지자체에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어야 한다며 대외보고가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안전할 때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는 안불망위(安不忘危)’를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몇 해 전 많은 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구의역 사고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안전에는 결코 실패가 있어선 안되므로 3, 4중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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