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토론회

서울시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 ‘평가’ 토론회 열려

이준형 의원, “서울시, 협동조합 자생할 수 있는 지원방법 강구해야”

작성일 : 2019-04-25 11:21 기자 : 현근호 (hkh@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서울시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서울시 협동조합 제도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이 발제했다. 토론자는 이준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조완석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 정순문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2013년 제정)에 명시된 협동조합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예산지원 등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준형 의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동조합 지원에 대한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난달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2.0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방향을 시민중심으로 전환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협동조합의 경우 최근 5년간 약 10억원의 비슷한 수준의 예산이 편성되어 서울시가 강조하는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책사업 목표에 비해 미미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의 관계성을 정립하여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체계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서울시 주도의 일방적인 추진보다 협동조합 주체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조례에 담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