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이성배 의원, ‘농수산물 미세먼지 유해대책’ 마련 주장

작성일 : 2019-07-08 19:07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시민의 먹거리에 유해를 끼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반복·증가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별도의 검사법 도입의 필요성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주문했다.

 

이는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해 환경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미세먼지 유해성 및 검사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농산물 유통 시 미세먼지의 영향 관계자료에 따르면 대기 중 이산화황(SO2)이나 이산화질소(NO2)가 많이 묻어있는 미세먼지는 산성비를 내리게 해 토양과 물을 산성화시키고, 토양 황폐화, 생태계 피해, 산림 수목과 기타 식생의 손상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의 카드뮴 등 중금속은 농작물, 토양, 수생생물에 피해를 주고, 식물의 잎에 부착되면 잎의 기공을 막아 광합성 등을 저해함으로써 작물의 생육을 지연시킨다.

 

이 의원은 미세먼지는 단일물질이 아니라 일차먼지, 미세, 초미세먼지, 중금속 등이 혼합되어 물로 씻어내더라도 농작물에 묻은 먼지 등의 잔존량과 흡수량을 알기 어렵고 시민들이 먹어도 문제가 없는지 모르는 상황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다각도의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농촌진흥청과 함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농수산물 미세먼지 유해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