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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이콧 책임은 한국당?..민주당 42.7% vs 한국당 27.6%

국회파행 책임, 한국당 54.4% vs 민주당 34.4%

작성일 : 2019-06-08 09:40 기자 : 현근호 (hkh@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국회파행이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그 여파가 자유한국당에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와 천지일보가 공동 조사한 정치현안 특별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2.7%, 자유한국당이 27.6%를 얻으면서 격차가 15.1%p로 벌어졌다. 지난달보다 민주당은 3.1% 상승하고 한국당은 2.7% 하락했다.

 

 

두 당의 격차는 국회파행과 관련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행 책임이 민주당(34.4)보다 한국당(54.4)2배 가까이 높았다.

 

조사결과를 보면 대부분 계층에서 한국당 책임이 가장 크다고 응답한 가운데 한국당 지지층(민주당 83.4% vs 한국당 6.4%)보수층(59.7% vs 29.2%)에서만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답했다.

 

특히 70세 이상(민주당 34.5% vs 한국당 46.1%) 대구/경북(41.5% vs 44.7%) ··(40.1% vs 49.7%) 중도층(33.8% vs 45.5%)에서도 국회 파행 장기화가 민주당보다 한국당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이 1.1~1.3배 높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당지지율을 보면 민주당 42.7%, 한국당 27.6%, 정의당 6.7%, 바른미래당 6.0%, 민주평화당 0.7%로 각각 조사됐다.

 

안일원 대표는 상승세를 구가하던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 지지율이 민생을 팽개친 국회 파행과 계속되는 막말 파문으로 빨간불이 켜졌다고 지적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성공한 한국당의 자만이 화를 자초하는 형국이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63~4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5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9%.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지일보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