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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인문·사회과학 도시로 재탄생

작성일 : 2019-08-16 17:37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도봉구 도봉청소년독서실이 인문·사회과학 특화 서울전문도서관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의 정보·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도봉구 방학동을 비롯해 서대문 가재울뉴타운, 강서구 내발산동, 관악구 금천경찰서, 송파구 위례택지지구 등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시는 체코 자연과학도서관, 뉴욕 과학·산업·비지니스도서관과 같은 특화 전문도서관으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서북권인 서대문구에는 디지털·미디어 도서관, 서남권인 강서구에는 과학·환경 도서관, 서남권인 관악구에는 창업·비지니스 도서관, 동남권인 송파구에는 공연·예술 도서관, 동북권인 도봉구에는 인문·사회과학 도서관이 조성된다.

 

특히 도봉구에 들어설 인문·사회과학 도서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적 장점을 살려 교육·문화·사회과학을 테마로 대학출판물과 연구서적 등의 장서를 제공하고 대학과 연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설립된 도서관은 구립도서관·작은도서관과 연결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유치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회 김창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도봉3, 사진)서울시에 유일했던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분관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작은도서관들을 포함한 서울의 도서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생활 속으로 더욱 접근한 것이다고 평가하며 대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향후에도 권역별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처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10분 거리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