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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 ‘미디어재단TBS’로 새롭게 출발

17일 상암동 S-PLEX센터에서 현판식 열어

작성일 : 2020-02-19 10:02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17일 서울시 산하기간인 tbs교통방송이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바뀌어 미디어재단TBS로 새롭게 출발했다.

 

1990611FM 95.1MHz로 개국한 교통방송은 30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TBS 둥지는 상암동 S-PLEX센터에 틀었다.

 

교통방송 재단화는 2018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7회 지방선거 공약사항으로 발표하면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난해 3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혐의를 마치고 서울시의회에서 승인하면서 급물살이 탔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새롭게 출발하는 미디어재단TBS가 비전으로 설정한 시민의 방송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황규복 의원(구로3, 더불어민주당)미디어재단TBS의 출범은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기념비적인 출발을 알리는 것이라며 방송업계 전반에 뿌리내린 비정규직 운영 형태를 타파하고 변화하는데 선봉에 선 것을 격려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오한아 의원(노원1, 더불어민주당)“4차산업 혁명과 5G 시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방송사는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마을미디어 등 공공미디어플랫폼을 개발하고, 특히 서울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매체로 미디어재단TBS가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소영 의원(비례, 바른미래당)그동안 재단화가 논란이 많았던 만큼 운영에 대한 확실한 성과를 보여야 한다라고 밝히며 재단화 과정 중에 꼭 필요하다고 거론되었던 FM매체의 상업광고 허가 등을 하루 속히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안광석 의원(강북4, 더불어민주당)미디어재단TBS를 통해 시작된 서울시의 도전과 실험이 성공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오늘 걸린 현판의 뒤편엔 서울시민들의 무거운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미디어재단TBS의 도약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