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입법

조례발의

의상자·의사자 유족, 공영주차요금 80% 감면 받는다

작성일 : 2019-05-13 09:04 기자 : 현근호 (hkh@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타인을 구하다가 다치거나 사망한 유족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에게 주차요금 80% 감면을 골자로 발의한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관련법에 따라 장애인, 국가유공자(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부상자, 공상공무원, 고엽제후유증환자),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재해부상공무원), 518유공 부상자에게 주차료를 감면해 줬다.

 

조례가 시행되면 의상자 본인, 의사자 유족(배우자를 포함해 자녀, 부모, 조부모 또는 형제자매)들은 공영주차장 이용 시 혜택을 받게 된다. 공영주차장은 서울시장이 정한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을 말한다.

 

한편 올해 1월 말 기준 서울시에는 의사상자가 146명이며 이중 의상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