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입법

조례발의

서울시의회, 교통안전 봉사단체 예산지원 나서

작성일 : 2019-07-09 08:50 기자 : 현근호 (hkh@smcnews.or.kr)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을 서울시의회가 나섰다.

 

 

서울시의회 김상훈 의원(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마포1)은 교통안전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위해 서울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계도에 관한 봉사활동을 하는 교통안전 봉사단체의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교통안전 봉사단체의 활동에 대해 예산 지원 지원 예산에 대한 지도 및 감독 교통안전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 및 회원에 표창 수여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예산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서울시에 등록된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한정했다.

 

다만 3개월간 봉사활동 실적이 없는 경우, 지원금을 봉사활동 목적 외에 사용한 경우, 시정 지도 불응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예산 지원이 중단된다.

 

이번 조례가 발의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봉사를 하는 단체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진희 중랑구 녹색어머니연합회장(중목초교 녹색어머니회장, 사진)이 조례가 시행되면 그동안 예산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해 열악한 상황에서 어린이 교통 봉사활동을 펼친 녹색어머니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최근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 조례를 계기로 녹색어머니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